학원에서-국립발레단 그랑 솔리스트 김리회

겨울방학 특강 中, 인물소묘수업시간에 그린 그림입니다.

모델은 국립발레단의 그랑 솔리스트인 김리회씨!




(바로 이분~귀엽죠?)

국립발레단 그랑 솔리스트로서,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멋진 무용수.

소묘에서 모델로 삼은 사진은, 국립발레단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그녀의 새 프로필 사진입니다.



(바로 이것~)

개인적으로 옛날 프로필 사진이 더 귀여웠다고 생각되는데.. 어느 날 국립발레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프로필 사진이 이것으로 교체되어 있더라구요. 

바뀐 사진에서는 전문 무용수로 입지를 확고히 다진 그녀의 관록이 느껴져 좋아요. 다시 생각해 보니, 옛날 사진은 귀엽지만 전문 무용수라기보다 아직 학생인 듯한 인상을 풍겼어요.   



 

4B연필을 써서 그려보았는데, 좀 닮았나요? 리회씨에게 미안해지네요.. ㅜ.ㅜ

인체는 그리기에 재미있지만, 그리다 보면 정말 어려워요 ㅇ_ㅇ






지난 2009년 해설이 있는 발레에서의 김리회-이동훈 커플.
돈키호테- 결혼식 파드되 장면이에요.
출처는 아츠뉴스.





입시 학원에서 그린 그림들-귀여운 강아지 gallery


고등학교 2학년으로서 마지막으로 들은 겨울 방학 특강 수업.

그 때 그렸던 그림이다.




4절지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다.

원본사진은 이것.


좀 닮았는가요?


미디어법, 헌재의 결정- 이로서, 새로운 사실. 세상을 향하여-


지금까지

헌재라는 곳이 한 국가 내에서 최고의 실정법 규범인 헌법에 관한 분쟁이나 의의()를 사법적 절차에 따라 해결하는 특별재판소-라고 알고 있었다면

당신은 바보.

헌재는 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그런 거창한 일을 하는 곳이 아니다.





헌재는 아주 훌륭한

개그맨을 양성하는 곳이다.







"과정은 잘못됐지만 미디어법은 유효
"

(모르시는 분들은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384718.html-한겨레 기사 참조)











미안하다 미디어법,

신종플루가 워낙 커서 그동안 넌 관심 밖이었다...


이게 29일에 결정되었다는 것도 난 지금 알았지... 7월 22일, 국회에서 날치기로 어거지로 '통과'된 미디어법인지 뭔지,
 난 이게 끝내 통과될줄은 몰랐다.

난 믿었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음에도,

자기들의 영원한 권력과 부를 위해 이런 말도 안되는 법을 국회에 제출하고 날치기로 통과시킨 '인간'들에게
그래도 '헌법' 재판소 만큼은 제동을 걸어주겠지 하고 말이다.

제동을 걸기는커녕 국민 상대로 개그를 펼쳤다니......





너희를 믿은 내가 그래 미친놈이다.......!!!!!!!!!!!!!!!!!


 

 

"성폭행은 했으나 임신은 유효하다"

"때린건 맞지만 폭행은 아니다"

"선거법 위반은 불법이나 당선은 유효하다"

"컨닝은 맞지만 점수는 인정한다"

"병역기피는 했지만 면제는 인정한다"

"미디어법 절차는 위법하지만 법 자체는 유효하다"

..............







상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유머를 구사하는
헌재 판사님들,

특 1급 쎈쓰쟁이로 인정.



도대체 그 사람들은 어떤 상식을 가지고 사는 걸까.





지구를 지켜라- 1. 무명가방을 쓰자! 지구를 지켜라

학원에서 워낙 기분도 안 좋고 머리도 아프고 비까지 주룩주룩 오는 바람에

하던 정규수업 그림을 내버려두고 7시 40분 차를 타고 집으로 와버렸다.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켜니 내 사랑스러운 컴퓨터님은 맛이 가서 때려도 말을 듣지 않는다.
(원래 먹통이긴 했지만)

어쨌든 먹통 컴으로 어제 오류 생겨서 다시 깐 UTorrent로 영화를 다운받는 동안
정리하지 않아 지저분한 방바닥에서 책을 집어들어 읽기 시작.




"지구를 위한 모임" 이 쓴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

1991년 1월 30일에 펴냈다고 쓰여 있다. 상당히 오래된 책이다. 수 해를 묵어 온 책꽂이를 정리하다가 버릴 생각으로 꺼내 놓은 책인데 보물을 발견했다.

이 책은 가정과 사회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적어 놓고 있으며 대부분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유해한 화학 제품(애완동물용 살충제, 방충제)들의 대용품을 만드는 방법, 물을 절약해서 쓰는 방법, 자원 재생 등 알아두면 좋고 유용한 정보들이 많다.

책 뒷표지를 보니 재생지로 만들어졌다는 문구가 쓰여 있다. 책 가격은 3000원. 위 사진은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캡쳐해 온 것인데 그새 가격이 올랐는지... 하긴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가 1991년이라는데. 


어쨌든,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 중에 특히 내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1회용 비닐, 종이 봉투의 사용을 자제하자'

우리 집에서는 백화점이나 옷가게 따위에서 받아온 1회용 종이-비닐봉투를 차곡차곡 모아두었다가 다양한 용도로 다시 쓴다.

종이봉투는 크기별로 모아두었다가 선물 포장에 쓰거나 보조가방으로 쓰거나 체육복 가방으로 쓴다.
마트에서 가져온 비닐봉투는 역시 잘 모아두었다가 쓰레기 분리 수거를 할 때 쓴다(폐지 버릴때 요긴하다).
이런 봉투들은 잘 가져가서 잘 쓴다면 여러 번을 다양한 용도로 두고두고 쓸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봉투들은 수명도 약하고 다시 재생, 분해되기도 힘들다.
다시 씻거나 빨아서 쓸 수 없을 뿐더러 내구성이 약해서 쉽게 찢어지고 튿어진다.
찢어진 것을 다시 보수해서 쓸 수도 없기 때문에 여러 번 쓰인 뒤 너덜너덜하게 되면 쓰레기로 전락하는 것이다.

비닐 봉투는 편리하지만 분해되지 않고, 비닐 봉투 안 색소에는 유해한 중금속 카드뮴이 들어 있어서 소각시키면 카드뮴이 퍼져 나오게 된다. 한마디로 참 처리하기 곤란한 쓰레기인 것이다. 이것이 바다로 흘러 내려가면 바다 동물들이 이것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고 죽거나, 비닐에 얽혀서 죽을 수도 있다.

종이 봉투는 다시 쓰기도 좋고 자연분해도 되지만 이 종이봉투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나무들이 희생되며, 물건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서는 재생지보다는 천연섬유가 좋기 때문에 재생 종이봉투는 거의 없다.

우리는 생활에 편리한 종이봉투와 비닐봉투를 씀으로서 결국 지구를 쓰레기 장으로 만들고 수많은 나무와 생물들을 죽이는 셈이다.

여기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에코 백eco bag이다. 일명 친환경 장바구니인데 튼튼하고 깨끗한 무명을 써서 만든 천 가방, 나무나 플라스틱을 짜서 만든 가방이다.

이 에코백에 관해서 보그Vogue 잡지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몇월호였더라..). 기억이 잘은 안 나지만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들도 이 운동에 동참해서 자신의 제품을 천 가방에 담아주거나, 에코백 라인을 만들거나 뭐 그런 활동을 벌인다고.

(이미 헐리웃에서는 머스트헤브 아이템으로 애용된다고 하지만,
 일시적인 유행으로만 끝나지 않기를!)



각설하고, 내가 사고 싶은 놈.

포인트 슈즈 gallery


↓ 본 뒤 충격과 공포에 떨어야 했던 동영상








이 동영상을 보고 까닭 모를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 그린 그림.

고통스럽지만 아름다운 토슈즈.
 
발톱이 부러지고 빠지고 끝없는 고통을 주지만
그 고통의 대가로 아름다운 춤을 선사하는



그녀들의 족쇄.









그림판으로 그린 뒤에 포토샵으로 밝기, 진하기 보정을 거친 후 변환시켜주었다.

원래 문서에 장식하는 클립아트 아이콘으로 쓰려고 했던 그림이다.

원래 목적에 맞게 리사이저로 줄여보았으나 최대한 줄이고 줄여도 전혀 줄어들지 않더라..
덕분에 엉성한 티가 다 드러난다.


일반 토슈즈 색상과 비슷하게 옅은 유러피안 핑크(살구빛 분홍, 오렌지에 가까운 매우 옅은 분홍색)로 그리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그림으로 그리니 너무 옅어서 좀더 진한 분홍빛을 써봤다.

그리고 포토샵으로 색상 레벨을 조정시켰더니 적당히 진하고 예쁜 색이 나왔다.
아직 미완성이라 손봐야 할 부분이 많지만 맘에 든다.

다음에 그릴 때는 과정샷을 찍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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